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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이 화마에 휩쓸린 지도 어언 8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고통에 시달렸나요?
왜 새로운 탄생이 될 수 없는 건가요
도대체 재건축하긴 하나요
8년간 집행부는 무엇을 했나요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시공사 선정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주인없는 목소리들만 난무한체 조합원들의 판단력을 흐려 놓고 있네요
누구 하나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않고 이편 저편 나뉘어져 있네요
그런 우리 조합원(지주)들은 올바른 정보 없이 총회에 참석하여 시공자를 선정해야 합니까?
조합은 평소에 문자 한번없다가 꼭 이럴때면 문자날리고, 또 이상한 데서 문자들어오고
왜 이런 것일까요?
네탓 니탓해서 뭐하겠습니까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조만간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총회에 가시면 이런식으로 기표하게 됩니다.
1번 : 00 건설
2번 : 00 건설
3번 : 재입찰
3번이 왜 존재하나요
3번에는 어떤 그림자 회사가 있나요
왜 재입찰 하자고 하나요
명쾌한 설명도 없이 의아심만 가득하네요
경쟁하는 두업체와 그림자 업체
공개적으로 경쟁하는 업체는 아시나시피 성우건설과 덕포건설입니다. 제3안은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제 3의 업체입니다.
왜 제 3의 업체를 이런식으로 선정하는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어요
★과반수 참석 과반수 득표한 회사가 선정됩니다★
우리는 앞으로 빨리 가야합니다.
빨리 시공사 선정해서 건물지어야 합니다
작년에 선정했더라면 벌써 반은 지었겠네요
이번에 선정하지 못하면 또 반년 가버리구요
성우와 덕포 기업 분석
성우와 덕포는 기업분석결과 두 업체 모두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 업체를 홍보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앞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단위 백만원
성우 | 덕포 | |
직원수 | 30 | 28 |
신용등급 2023 | BBB | BBB+ |
업계위치 | 606위 ( 총 65,761중) | 1,077위 ( 총 65,761중) |
매출 2023년 | 32,298. | 16,766 |
자산 2023기준 | 11,223. | 12,843 |
부채 2023기준 | 6,311. | 4,535 |
자본 2023기준 | 5,940. | 8,320 |
매출액 2023기준 | 32,293 | 16,766 |
영업이익 | 349 | 358 |
당기순이익 | 546 | 531 |
더 많은 자료가 있지만 보통사람들은 잘 모르는 단어 생소한 용어
예시 : 1주당 주식가치 액면가액, 유동자산, 당좌자산, 매출채권,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 포괄손익 등 낯설고 해서 더 이상 제시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조합원님들이 하셔요
두회사의 차이를 말입니다.
꼼꼼히 보시면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가 "유의미하다 아니다" 의 해석은 이 자료를 보시는 분이 판단하시면 공정할 듯 합니다.
본 자료는 기업분석을 한 자료이지만 100% 정확하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기업의 성장가능성, 현금흐름성 그리고 미래기업가치는 이 자료로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보고서의 주석을 보면
다음과 같이 써져 있습니다.
이자료는 고객님의 기업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된 참고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고객님이 제공한(업체가 제공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근거로 제작되었으나,
그 정확성은 완전히 보장할 수 없으므로 이를 실행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님의 자산관리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이 자료를 보시는 분은 참고하셔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성우건설과 덕포건설업체의 서문시장내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제 소감을 피력하면 업체홍보가 되기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꼭 방문해 보십시요
그리고 질문을 하시고 그 기업들의 진솔한 태도와 가치를 살펴보시면 반은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회전 꼭 부스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의 1 : 성우건설 가셔서
성우건설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와 혜택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제의 2: 덕포건설 가셔서
덕포건설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와 혜택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십시요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 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업체는 과거 어떤 이력을 가지고 있는가
이 두 업체는 주로 어떤 공사를 했는가
상가를 지어본 경험은 두 회사중 어느 회사가 경험이 많은가
또 두 회사가 거느리는 하청업체들은 어떠한가
제대로 된 하청업체를 가지고 있는가
산재사고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회사인가 아닌가
( 참고 : 산재사고시 사망하면 민사배상액은 3억 2천이 넘습니다.
가정하건데 2명 사망시 하청에서 6억 에서 7억 민사배상해야 합니다.
방어 못하면 파산입니다.
하청에서 방어못하면 원청이 배상해야하는 위기가 옵니다.
하청도 건실한지 판단해야 하는 데 이를 확인할 자료와 시간이 너무 없네요
또한 원청이 될 회사들도 여기에 대비한 준비자금이 있는 지도 확인해야하는 데 시간과 자료가 너무 없네요
물론 최악의 경우 사망이라는 전제로 하여 약간 비 현실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기업주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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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아니지만 산업재해로 장해를 입어 난간에서 추락이라던가 등의 사고로 불구가 되어
노동력을 상실하면 이또한 나이 65세 까지의 노동생산성을 가정하여 민사배상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이런 만일의 사태를 방어할 자금이 되어 있는 지도 살펴봐야 하는 데
여기에 관심둔 사람은 제대로 없는 듯 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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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 나면 공사 지체될 것 뻔한데!!

여기서 부터는 관심있는 분만 보시구요
보시고 제발 이상한 판단하지 마시고 함부로 퍼뜨리지 마셔요
제일 예민한 부분
바로 4지구 지주분들 토지 담보로 하여 자금을 확보한다
여기에 지금 브레이크가 걸려 있죠
모두가 우려하는 부분이죠
우리 땅을 담보로 대출해서 지으면 회사가 부도나면 우린 어떻게 되지?
제일 우려되는 관심사입니다.
이 부분의 해답은 총회전 시공사 설명회가 있으니 거기서
두 업체에게 확답받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업체 모두 대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업체가 더 합리적인 대답을 하는 지 꼭 판단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이 문제를 확답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 의견을 표시하면 중립성을 해치기 때문에
총회에서 직접 꼭 물어 보셔요
** 참고 : 담보의 종류1. 토지담보를 하여 돈을 빌리는 방법2. 장래의 가치를 보고 즉 건물완공시의 미래가치를 담보하여 돈을 빌리는 방법
** 참고
PF대출이란
판단은 조합원님들 몫입니다.
FROM 4지구재건축을 진심으로 바라며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